2025 인터넷 트렌드 컨퍼런스: KRDS 이야기

2025년 인터넷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정부 디자인 시스템인 KRDS(Korea Research & Development System) 구축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 정부는 왜 디자인 시스템이 필요 했나?” 라는 주제로 KRDS를 진행하면서 정부 서비스의 UI/UX를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시스템의 필요성과, 실제 구축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해결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KRDS 발표는 디자인 시스템이 정부 서비스의 UI/UX를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은 한 번 구축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자인 시스템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발표 내용

  • 정부 서비스 UI/UX의 문제 인식
  • 디자인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 디자인 원칙, 스타일 가이드, 네이밍 규칙, 디자인 토큰 구성 방식
  • 디자인 토큰 적용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 접근성과 사용자 배려를 위한 실제 적용 사례
  • 디자인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 전략

발표자료 다운로드

발표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한 **발표 자료(PDF)**를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을 고민 중인 실무자, 공공 UX 개선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KRDS 발표자료 다운로드하기
“일부 본 문서 내 사용된 이미지 중 일부는 발표 용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문제가 있을 시 즉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웹 표준 혁신대상 수상 – KRDS 기반 정부 디자인 시스템 주목
디자인 에이전시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범정부 UI·UX 디자인 시스템 구축 사례’ 프로젝트로 웹 표준 혁신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석 이행은 이번 수상과 함께, **정부 서비스 디자인 시스템(KRDS)**의 필요성과 구축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기관마다 다른 버튼 위치와 로그인 방식은 마치 브레이크 위치가 차량마다 다른 것과 같다”며 정부 서비스 UI/UX의 비일관성을 지적하고, 디자인 시스템을 통한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RDS는 개발 가이드, 디자인 토큰,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일관된 서비스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연 말미에는 디자이너의 접근성에 대한 태도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비전도 공유했습니다. 그는 “접근성은 규정이 아닌 디자이너의 기본 원칙”이라며, 디터 람스의 철학을 인용해 배려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출처: 디지털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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